보헤미안펜션 참 럭셔리하고 좋았습니다.
특히 해뜰때와 해질녁에 기러기의 떼의 비행은 너무나 인상적이고 못잊을 것 같네요.
 주변 바닷가의 갈대 풍경도 참 멋지고 겨울이라 별은 잘보이진 않지만 밤하늘이 보이도록 되어있는 다락방은  낭만적인 체험이였어요.
그림을 그리신다는 사모님의 미적 센스가 가구며 인테리어마다 느껴집니다.
봄에 꽃이 잘 가꿔져 예쁘다는데 한번 또 가고 싶네요.^^